Jardin de Catherine Deneuve/Film

Belle de Jour (1967) 마조히즘적인 아내의 상상...

GB-Directeur 2025. 3. 8. 09:58

Belle de Jour는 1928년에 출판된 조셉 케셀의 소설 벨 드 쥬르를 바탕으로 1967년에 개봉된 루이스 부뉴엘의 이탈리아-프랑스 누벨바그 심리 드라마이자 에로틱 코미디입니다.


영화 제목은 낮에만 피는 꽃의 이름을 연상케 하는데, 이 경우 영화의 주인공인 콜걸의 별명을 가리킵니다. 그녀는 오후에만 매력을 발휘했기 때문에 그녀가 자주 다니던 매춘 업소의 마담이 붙여준 별명이었습니다.


1. 개봉일:

프랑스 - 1967년 5월 24일
이탈리아 - 1967년 9월 5일(베니스 영화제), 1967년 9월 14일
2. 상영 시간: 101분
3. 제작 국가: 프랑스, 이탈리아
4. 장르: 드라마, 에로틱, 코미디

양쪽 가운데에 있는 배우는 피에르 클레멘티라는 배우입니다. 남자배우치고는 나름 매력적이라고 생각되어서, 굳이 영상샷을 올릴필요는 없었지만 나름 영화내에서도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있기에 올려보았습니다!

줄거리

세브린느 세리시(카트린느 드뇌브)는 매력적인 의사 피에르 세리시(장 소렐)와 결혼한 젊고 매우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그녀는 다소 특이한 마조히즘적 환상에 이끌려 남편을 “쾌락 그 이상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있을 때 쾌락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둘 다 좌절하게 됩니다. 그 부부 친구들 중 특히 그들보다 조금 나이 많은 피에르(미셸 피콜리)가 세브린느에게 자신이 자주 다니던 매음굴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연히도 그녀에 대한 자신의 욕망을 고백합니다.


성격이 망가져 있고 성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세브린느는 후송이 알려준 곳으로 가서 그곳의 주인인 마담 아나이스(제네비에브 페이지)와 접촉합니다. 그녀는 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곳에서 비밀리에 일을 시작합니다. 그녀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만 매춘을 한다는 조건으로(그래서 그녀에게 붙여진 별명: “Belle de jour” 또는 “낮의 미녀”). 그녀는 오후가 끝날 무렵 남편의 품으로 돌아갔고, 자신감 넘치고 행복한 연인인 남편은 당연히 아무것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결과가 없는 수많은 원나잇 스탠드를 한 후, 모두 다채로운 경험들(부르주아적이고 농담을 좋아하는 달콤한 보르도 제과업자, 예의 바르고 헤라클레스 같은 아시아인, 이해할 수 없는 횡설수설을 하는 사람, 화려한 장례식장 환상을 가진 우아하고 점잖은 공작)을 통해, 벨 드 쥬르는 열정을 일깨우고 감각과 비밀스러운 마조히즘을 모두 만족시키는 젊은 반항아 마르셀(피에르 클레멘티)과 연루됩니다.


마르셀이 너무 집착하고 남편을 질투하게 되자, 세브린느가 마담 아나이스의 동의하에 그녀의 집에 자주 가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집니다. 심지어 오랜만에 매음굴로 돌아온 후송이 세브린느의 비밀을 알게 되고, 극심한 굴욕감을 느끼며 마침내 그녀와 잠자리를 거부하면서 상황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습니다. 그가 그녀를 사랑한 이유는 그녀의 덕목 때문이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젊은 깡패 마르셀의 절친한 친구인 히폴리테는 세브린느을 몰래 따라가 그녀의 집까지 따라가 그녀의 주소와 진짜 신분을 알아냅니다. 마르셀은 그렇게 해서 세브린느를 찾아가 거실에 자랑스럽게 걸려 있는 남편의 사진을 가지고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마르셀을 설득하여 아파트를 떠나게 만듭니다.
사실 마르셀은 남편이 돌아오기를 차 안에서 기다렸다가 도망치기 전에 그를 쐈습니다. 그는 서둘러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켰고,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후 경찰에 의해 사살되었습니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며칠 동안 생과 사의 경계에 머물렀던 피에르(Pierre)는 젊은 의사이자 세브린느의 남편으로, 부상에서 살아남았습니다. 불행히도 그는 병원을 맹인으로, 부분 마비로, 휠체어를 타고 떠났습니다. 경찰은 살인 미수 사건의 동기를 밝혀내지 못했고, 이제 평온을 되찾은 세브린느는 남편을 돌보며 그를 극진히 보살폈습니다. 부부의 부르주아 아파트에 다시 평온이 찾아온 듯했지만, 후송 씨가 나타났습니다.

 

평소처럼 냉소적인 태도로 그는 세브린느에게 친구인 피에르를 아내에게 빚진 감사의 표시로 풀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세브린느가 오후에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알려주겠다고 말합니다. 세브린느는 그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후송은 심지어 환자 병실에 들어가기 직전에 인터뷰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그녀에게 제공합니다. 그녀는 거실에 머물면서 소파에 앉아 눈을 감는 것을 선호합니다.


우리는 집에서 피에르와 세베린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휠체어에, 그녀는 자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남편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자, 그는 마치 넋이 나간 듯이 반응이 없고, 허벅지 위에 쫙 벌린 손가락이 완전히 가만히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브린느의 궁극적인 판타지: 남편이 기적적으로 건강을 되찾고 휠체어와 검은색 안경을 벗어던지는 것입니다. 커플은 오프닝 장면처럼 창밖을 바라보며 사랑스럽게 키스합니다.

 

우리는 다시 두 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가 마부와 그의 하인이 운전하는 모습을 봅니다. 마차는 인근 숲에서 떨어진 낙엽이 흩뿌려진 넓은 길을 따라 전진하고 있습니다. 초기 판타지와는 달리, 세리즈 부부는 더 이상 마차 뒤쪽에 앉아 있지 않습니다. 벤치가 비어 있습니다.

스틸컷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우리나라에 발매되거나, 혹은 발매되었던 DVD들 모두 제가 직접발품을하여 얻은 자료들입니다.  해외 사이트를 몇가지 말씀드릴 수 있다면 이베이, 아마존 혹은 직접 빙사이트에서 검색하여 유럽혹은 그외 다른 국가에서 수입반으로 직접 직구하여 얻은 DVD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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