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東京暮色, Tōkyō boshoku 은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1957년 일본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리고 떠난 어머니와 재회하는 두 자매(아리마 이네코와 오즈의 단골 배우인 하라 세츠코가 연기)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오즈의 전후 작품 중 가장 어두운 작품으로 간주되며,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그가 흑백으로 촬영한 마지막 작품입니다.
1. 개봉날짜: 1957년 4월 30일
2. 상영시간: 140분
3. 제작국가: 일본
4. 장르: 드라마







줄거리
스기야마 아키코(아리마 이네코)는 속기 영어를 배우는 대학생입니다. 불행한 결혼 생활에서 도망쳐 나온 언니 다카코(하라 세츠코)가 어린 딸과 함께 도쿄에 있는 아버지 슈키치(류 치슈)와 함께 살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슈키치는 도쿄의 한 은행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키코는 대학 시절 사귀던 남자친구 켄지(타우라 마사미)와 관계를 맺다가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됩니다. 나중에 아키코는 남자친구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와 헤어진 후 낙태를 합니다.
켄지를 찾아 마작 가게에 갔다가, 아키코는 그곳의 여주인인 키사코(야마다 이스즈)를 만나게 되는데, 키사코는 아키코의 가족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다카코는 아키코로부터 키사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녀가 오랫동안 잃어버린 친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다카코는 키사코를 찾아가 아키코에게 어머니라는 정체를 밝히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지만, 그 계획은 역효과를 냅니다. 아키코는 다카코의 마작가게 방문 사실을 알게 되고 다카코를 찾아갑니다.
다카코는 아키코에게 키사코가 아키코가 아직 아기였을 때 다른 남자와 함께 도망친 친어머니라는 사실을 밝힙니다. 충격을 받은 아키코는 키사코를 찾아가 자신이 아버지의 딸인지 묻습니다. 키사코가 자신을 버린 것에 화가 난 아키코는 짜증스럽게 자리를 떠나 술을 마시러 중국식 국수 가게로 향합니다.
그곳에 남자친구 켄지가 들어오고, 두 사람은 언쟁을 벌입니다. 아키코는 화가 나서 자리를 떠나지만, 가게 바로 바깥에 있는 교차로에서 기차에 치입니다.
아키코는 큰 부상을 입었고, 아버지와 언니의 곁에서 다시 살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다음 장면에서 오즈의 유명한 생략 기법 중 하나를 통해, 쓰라린 마음을 가진 다카코가 어머니를 찾아가 아키코의 죽음을 알립니다.
키사코는 정신이 산만한 상태이고, 남편의 홋카이도로의 전근을 위해 도쿄를 떠날 것에 동의합니다. 그녀는 출발 직전에 전 남편의 집을 찾아가 조의를 표하고, 다카코에게 자신의 결정을 알립니다. 다카코는 기차역까지 배웅하러 가지 않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다카코는 아버지에게 남편에게 돌아가서 결혼 생활을 다시 잘해보려고 한다고 밝힙니다. 그녀는 자신의 딸이 편부모가정에서 자란 아키코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슈키치는 그녀의 결정에 동의합니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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